짧은 반경에서 강하고, 멀어지면 빠르게 약해집니다
카고크레인은 트럭 적재함과 크레인이 한 차에 붙어 있는 장비라 차 가까이에서 자재를 내리고 올리는 데 맞춰져 있습니다. 붐을 뻗어 반경이 늘수록 들 수 있는 무게는 빠르게 줄고, 실제 가능 범위는 장비별 정격하중표로 확인합니다. 그래서 카고크레인 상담은 "얼마나 무거운가"와 "차에서 얼마나 떨어진 곳에 놓는가"를 한 쌍으로 묻습니다.
먼저 체크할 다섯 가지
- 물건 하나의 무게, 그리고 한 번에 몇 개씩 묶어 올릴지
- 트럭을 세울 자리에서 내려놓을 지점까지의 수평 거리
- 내려놓는 높이: 바닥, 담장 너머, 2~3층 베란다, 옥상
- 차를 세울 바닥이 포장인지 흙인지
- 자재를 차에 싣고 오는지, 현장에 이미 쌓여 있는지
이 다섯 가지가 정리되면 5톤 카고로 되는지, 16톤 트럭크레인이 필요한지, 하이드로크레인으로 넘어가야 하는지가 대부분 갈립니다.
전원주택 정원석 하역을 예로 보면
전원주택 마당에 정원석과 경계석을 들여놓는 현장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석재를 실은 카고크레인이 대문 밖에 서서 마당 안쪽 화단까지 돌을 넘겨야 합니다. 대문 바로 안쪽은 쉽게 닿지만, 화단이 집 뒤편이라면 반경이 길어지고 담장 높이만큼 붐을 들어 넘겨야 해서 큰 돌은 버거워집니다.
이럴 때는 큰 돌을 대문 가까이 먼저 내려놓고, 작은 돌만 멀리 보내도록 배치를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치를 바꿀 수 없다면 처음부터 16톤 트럭크레인이나 하이드로크레인으로 계획합니다.
적재함의 짐도 무게 계산에 들어갑니다
카고크레인은 크레인을 쓰는 동안에도 적재함에 짐이 남아 있습니다. 짐이 한쪽으로 쏠려 있으면 차체 균형이 달라지고, 크레인이 도는 방향에 따라 안정성이 변합니다. 그래서 하역 순서는 보통 차체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운전원이 정합니다. 현장에서 "저것부터 먼저 내려 달라"고 순서를 바꾸고 싶으면 출발 전에 미리 알려 주시는 게 좋습니다.
붐 방향과 차 세우는 각도
카고크레인은 차체 옆이나 뒤로 붐을 돌릴 때와 운전석 쪽으로 돌릴 때 능력이 다르게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치 지점이 차의 어느 쪽에 오게 세울지에 따라 같은 거리라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골목이 좁아 차 방향을 고를 수 없는 현장은 사진으로 진입 방향을 먼저 보여 주세요.
묶어 올릴지 나눠 올릴지
벽돌 팔레트, 판넬 묶음, 자갈 마대처럼 여러 개를 한꺼번에 올리는 자재는 묶음 단위 무게가 기준입니다. 묶음이 크면 한 번에 끝나지만 반경이 긴 곳에서는 능력이 모자랄 수 있고, 나누면 횟수가 늘지만 작은 장비로도 됩니다. 어느 쪽이 나은지는 현장 거리와 자재 포장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
포장 상태도 중요합니다. 팔레트가 낡았거나 끈이 느슨하면 공중에서 자재가 흘러내릴 수 있어 다시 묶은 뒤 올립니다. 납품 업체에 인양용으로 단단히 포장해 달라고 미리 요청해 두면 현장에서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담장 너머 작업의 함정
담장이나 울타리 너머로 내려놓는 작업은 거리만 보고 판단하면 틀리기 쉽습니다. 붐 끝이 담장을 넘으려면 일정 높이 이상 들려야 하고, 그 상태에서 반경을 늘리면 능력이 더 빨리 떨어집니다. 담장 높이와 담장에서 내려놓을 지점까지 거리를 함께 알려 주시면 계산이 훨씬 정확해집니다.
카고로 안 될 때의 신호
설치 지점이 차에서 멀고, 물건이 무겁고, 높이까지 있어야 하는 세 조건이 겹치면 카고크레인보다 하이드로크레인이 맞습니다. 이때는 13톤 타다노나 16톤 크레인부터 검토하고, 자재 운반은 별도 차량이 맡습니다.
보유 카고 장비와 지역 안내
파워크레인의 카고 계열은 5톤 카고크레인과 16톤 트럭크레인입니다. 간판·실외기·판넬·조경 자재처럼 싣고 와서 바로 올리는 일에 씁니다. 김포·강화·남양주처럼 전원주택과 농가가 많은 지역은 김포 카고크레인, 강화군 카고크레인, 남양주 카고크레인 페이지에 현장 특징이 있고, 소형 작업 예는 연수구 5톤 크레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 세울 자리와 내려놓을 자리를 각각 찍은 사진, 자재 목록을 주소와 함께 문자로 보내 주시면 카고로 끝날지 판단해 드립니다.